보치아·탁구 2위

 
 

여수시에서 열린 '제2회 전라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출전한 해남군 선수들이 큰 활약을 펼치며 좌식배구 우승, 보치아·탁구 2위 등 상위권의 성적을 냈다.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열린 대회에는 전남 22개 시·군에서 1800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가했다.

대회 결과 좌식배구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보치아(단체전)와 탁구(스텐딩)는 2위, 게이트볼과 배드민턴은 3위, 줄다리기는 7위를 차지하는 등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날 명현관 군수와 이순이 군의장, 박정현 해남군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과 조성실 해남군체육회 상임부회장 등도 현장을 방문해 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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