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보장협 선물 전달

 
 

마산면(면장 장건식) 직원들로 구성된 '뜬섬이 봉사단'은 지난 11일 면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머리염색 봉사를 마산 공중 목욕장에서 실시했다.

이날 어르신들이 추석을 맞아 귀향하거나 상경하여 만나게 되는 자녀들에게 더 젊고 예쁜 모습으로 만날 수 있도록 정성껏 염색 활동을 펼쳤다.

장건식 면장은 "뜬섬이 봉사단은 면민의 섬김을 작은 봉사로 몸소 실천하므로써 민·관이 더 한층 가까워져 훈훈한 마산면을 만드는 데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마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순배)는 지난 10일 면내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150만원 상당의 추석 생활용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마산면 희망돌보미 사업의 일환으로, 협의체위원들은 2개월 동안 생활실태조사를 진행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수혜자로 선정, 협의체위원들이 직접 추석명절 전 대상가구를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안부도 보살피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마산면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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