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장터 해남 모실장이 올해 마지막 야시장을 오는 15일 저녁 7시부터 해남공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야시장은 작두콩차·각종 장아찌·물김치·부꾸미·매작과·유과·수제맥주·우리밀베이커리 등 다채로운 품목이 판매되며 목공예 등의 수공예품과 벼룩시장, 쪽파씨 나눔도 펼쳐진다.

또한 싱어송라이터 김찬호 씨의 공연 '상상과 연극: 계절여행', 영화 '모던타임즈' 상영도 진행된다.

모실장은 환경보호를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하고 있어 장바구니, 개인컵 사용을 권장하고 있으며 보증금 1000원을 내고 컵을 대여할 수 있다.

9월 야시장은 오는 15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해남공원에서 열린다. 기타 문의는 모실장 총무(010-8600-068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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