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전라남도지사기 대회

 
 

제6회 전라남도지사기 합기도 선수권대회가 지난달 31일부터 9월 2일까지 3일간 우슬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합기도중앙협회(회장 박재현)가 주최하고 전라남도합기도중앙협회와 해남군합기도협회가 주관해 마련됐으며 전남도내 100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했다.

지난 1일 기념식에서는 전라남도합기도중앙협회 박재현 회장이 윤영일 국회의원 표창장을 받았고 해남군 문예체육진흥사업소 스포츠마케팅 양동문 씨가 전라남도합기도중앙협회장 공로패를 받았다. 대회에서는 호신술·기록 경기, 개인형세·무기형세 경기, 대련경기, 연무 경기로 나뉘어 경합이 펼쳐졌다.

박재현 회장은 "합기도는 한민족의 얼과 슬기가 깃든 호국 무예이다"라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과 기술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합기도 동호인들이 한마음 한 뜻이 되어 합기도를 한층 더 발전시키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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