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중은 제천대회 출전해 경기중

폭염 속에서 치러진 전국축구대회에서 해남동초 축구부가 잘 싸웠지만 아쉽게 예선 탈락했다. 해남동초등학교는 11일에 개막한 국내 최대 규모의 초등축구 전국대회인 경주 화랑대기에서 순천 중앙초에 0대 3, 충북 덕성초에 0대 1로 패한 뒤 경북 풍기초에 1대 0으로 승리했지만 예선 전적 1승 2패로 3위에 그쳐 예선 탈락했다.

해남중학교는 지난 14일부터 충북 제천에서 열리는 2018년 추계 한국 중등(U-15) 축구연맹전에 출전해 경기를 하고 있다.

충무그룹에서 예선전을 치르고 있는데 예선 첫 경기에서는 서울 석관중과 0대 0으로 비겼지만 승부차기에서 져 1패를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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