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땅끝해남 전국국악경연대회가 오는 25일과 26일 열리며 참가 신청을 24일 오후 5시까지 접수한다.

이번 (사)한국국악협회 해남군지부와 (사)달예원이 주최·주관하고 종합대상 수상자에게 대통령상이 수여된다.

대회는 판소리(5가 중), 전통무용, 고법, 기악(관악·현악·가야금병창) 4개 부문으로 명인부, 일반부, 신인부, 노인부, 학생부로 나누어 신청받는다. 또한 대회 마지막 날에는 지난해 대통령상을 받은 이현주 씨의 무용을 비롯한 국악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국악경연대회 신청 기간은 오는 24일 오후 5시까지이며 (사)한국국악협회 해남군지부(536-5200)에 인터넷·우편·팩스 등으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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