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도를 오르내리는 폭염 속에서도 해남동초등학교 축구부와 해남중학교 축구부가 각각 11일과 14일 개막하는 전국축구대회에 나란히 출전해 우승을 노린다.

해남동초등학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초등축구 전국대회인 경주 화랑대기 대회에 출전하며 해남중학교는 14일부터 충북 제천에서 열리는 2018년 추계 한국 중등(U-15) 축구연맹전에 출전한다.

또 1, 2학년만 출전하는 저학년 축구대회에서 출전해 경기 신천중, 서울 천호중과 예선전에서 맞붙어 실력을 겨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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