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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콕으로 날려버린 무더위, 배드민턴 축제3회 MG대흥새마을금고 이사장배
이창섭 기자  |  nonno@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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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28  14: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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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2일 열린 배드민턴 축제에서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9대 9게임을 펼치고 있다.

해남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모여 화합하고 소통하는 '제3회 MG대흥새마을금고 이사장배 배드민턴축제'가 지난 22일 동백체육관에서 열렸다.

MG대흥새마을금고(이사장 김군수)가 주최하고 해남군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해 열린 이번 축제는 대흥새마을금고가 지역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6년부터 해마다 열고 있다.

특히 순위를 중요시하는 다른 대회와 달리 부부가 번갈아가며 한사람은 셔틀콕을 치고 다른 한사람은 셔틀콕 통으로 이를 받는 것은 물론 동호인들이 9사람씩 코트에 모여 가만히 선 채로 9대 9게임을 갖는 등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행사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또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 실업팀선수단이 축제에 참여해 동호인들에 대한 개인레슨과 시범경기, 그리고 사인회를 진행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전진경(47)·이수진(42) 부부는 "서로 10년 가까이 배드민턴을 함께 하며 금슬도 좋아지는 것 같다"며 "특히 동호인 활동과 이같은 대회를 통해 다른 직업을 가진 여러 사람들과 한자리에서 만나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군수 이사장은 "지역환원사업의 하나로 축제를 시작했지만 해남군민과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축제를 더욱 발전시켜나가고 싶다"며 "앞으로도 배드민턴 동호인들을 위한 후원과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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