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두레마트 정육코너 운영

 
 

한두레마트 정육코너 정훈기(31) 대표가 지난 24일 삼계용 닭 620마리(250만원 상당)를 군내 지역아동센터 25개소를 이용하는 아이들에게 전달했다.

2016년 초부터 한두레마트 정육코너를 운영하고 있는 정 대표는 2년 전부터 등대원 등 복지시설에 후원을 실시하는 한편 매월 일정액을 후원목적 적금통장에 예치하는 등 꾸준한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탁 대상으로 선정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 모두 한 마리씩 먹을 수 있도록 총 620마리를 후원하게 됐다.

정훈기 대표는 "지역 매장에서 얻은 수익을 지역에 되돌려 주는 것이 장사하는 사람으로서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수익이 늘어간다면 더 많은 후원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해남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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