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3일까지 접수

해남군이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를 위해 지난 16일 2차 공고를 냈다.

근로의사가 있는 군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해남군청 실과소와 읍면사무소에서 공공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해양쓰레기 수거 등의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사업별로는 지역아동센터 급식지원 도우미(주민복지과 5명), 취약계층 방문서비스 지원(송지면 1명, 북일면 1명), 남도광역추모공원 환경정비(주민복지과 3명), 땅끝해남 식품특화단지 환경정비(지역개발과 1명), 옥천무궁화동산 환경정비(산림녹지과 4명), 귀농귀촌희망센터 교육장 환경정비(농업기술센터 2명), 토종 작물포 환경정비(농업기술센터 3명), 문화예술회관 및 군민광장 환경정비(문예체육진흥사업소 2명), 매일시장 및 5일시장 주차관리(해남읍 1명), 불법광고물 정비(해남읍 2명), 전통시장 환경정비(해남읍 1명, 송지면 1명, 황산면 2명, 문내면 1명), 불법광고물 정비(계곡면 1명, 황산면 1명, 산이면 1명), 별암공원 관리 및 환경정비(화원면 1명), 해양쓰레기 수거(현산면 1명, 황산면 3명, 화원면 3명) 등이다.

지역아동센터 급식도우미 사업은 산이면 상공지역아동센터, 마산면 세터지역아동센터, 옥천면 샘터지역아동센터, 북평면 영남지역아동센터, 해남읍 해찬솔지역아동센터 각 1명씩 총 5명이다.

사업기간은 오는 8월 7일부터 12월 14일까지며 사업 참여자 모집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23일까지다.

참여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며, 재산은 2억원 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한다.

임금은 시간당 7530원이 주여주며 65세 미만은 1일 7.5시간 근무(주 4일 30시간), 65세 이상은 1일 3시간(주 5일 15시간) 근무하게 된다.

참여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로 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청 지역개발과 일자리경제팀(530-582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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