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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양파 종자 채종 연간 11톤 생산국내 채종량의 71%로 1위 달성
육형주 기자  |  six@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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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10  14: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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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에 국내 생산량의 7%에 해당되는 양파 종자가 채종되고 있다.

해남에서 연간 11톤 가량의 양파 종자가 채종되면서 전국 생산량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해남군에서는 45농가가 18.5ha에서 양파 종자를 채종하고 있으며 전체 양파종자 소요량의 약 15%를 생산하고 있다. 이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양파 종자 중 71%에 달하는 규모다.

6월 말부터 채종하게 되는 양파는 전량 종묘회사와 계약해 출하되며 0.1ha(300평)당 600~800만원의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국내 양파종자 시장은 200억 규모로 이 중 80%는 일본 등의 수입산에 의존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07년부터 농가 소득사업으로 양파 채종사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수분 매개충인 연두금파리를 이용한 양파채종기술을 보급하고 있다. 연두금파리 사육사 시설과 냄새 제거를 위한 미생물 분해 시스템을 지원한다.

농가들은 해남군양파채종연구회를 결성하고 양파 채종 기술 교육 등 활성화 및 발전방향에 대한 활동을 하고 있다.

군은 양파 채종 외에도 고추 우량종자 생산 실증사업과 더블어 토마토와 박과류 등 고가의 채소 종자로 품목을 확대하는 등 채종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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