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창간 28주년 기념식

▲ 더 멀리 더 높이!  해남신문 창간 28주년 기념식이 열려 황은희 편집논설위원, 김광원 독자위원, 김창섭 초대대표이사, 민인기 대표이사, 이창섭 해남신문 노조위원장, 김군수 감사<왼쪽부터>가 축하 케이크의 촛불을 끄고 있다.
▲ 더 멀리 더 높이!  해남신문 창간 28주년 기념식이 열려 황은희 편집논설위원, 김광원 독자위원, 김창섭 초대대표이사, 민인기 대표이사, 이창섭 해남신문 노조위원장, 김군수 감사<왼쪽부터>가 축하 케이크의 촛불을 끄고 있다.

본사 창간 28주년 기념식이 지난 22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기념식에는 임직원을 비롯해 창간추진위원, 편집논설위원, 독자위원 등이 참여해 창간 28주년을 축하했다.

이날 민인기 대표이사의 기념사가 진행됐고 김창섭 초대 대표이사, 김광원 독자위원, 황은희 편집논설위원 등이 축사를 통해 해남군민을 위한 신문으로서의 역할에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 대표이사는 "해남신문은 군민, 독자, 주주가 주인인 신문이다. 앞으로도 창간정신을 살리며 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방정부와는 공동 목표를 가진 건강한 긴장관계를 유지하고 감시·견제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며, 신문사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좋은 일을 하며 보람을 느끼는 태도로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신문은 지난 1989년 33명의 창간추진위원이 모여 위원회를 결성하고 이듬해 4월 발기인 452명으로 발기인대회를 가진 뒤 6월 22일 창간호를 발간했다. 정론직필의 자세와 편집·경영을 분리해 창간정신을 이어왔으며, 28년 동안 해남 군민들의 발이 되어 곳곳의 소식을 전하고 있다. 14년 연속 지역신문 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됐고 2018년 ABC공사 전국 지역신문 유가부수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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