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화성(58·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후보)

 
 

저는 자랑스러운 해남 군민입니다. 예부터 해남은 호남 예술의 고향이며, 지금의 대통령께서도 고시공부를 하러 오신 곳입니다. 이런 자부심을 아이들과 청년들도 스스로 느낄 수 있는 고향이 되도록 더욱 살기 좋게 가꾸겠습니다.

2018년 '저는 자랑스러운 해남 군민입니다.'라는 말이 우리와 우리의 자녀들의 자부심이 되도록 하는 첫해가 되도록 만들겠습니다. 제가 만들고 싶은 해남군은 "우리가 자랑스러워하는 군"을 만드는 것입니다. 저는 지금껏 소외계층에서부터 직면한 현실 문제를 확인하고, 소통하면서 어려운 이웃부터 모든 이들과 공감하기를 바랐습니다. 그러면서 여러 한계도 느꼈습니다. 모두가 더 나은 삶,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건강한 사회가 이룩되도록 염원하였습니다. 제가 의원이 되면 '더'욱 다가가고, '더'욱 세심하게 소통하며 더 가까이에서 여러분과 '더불어' 가겠습니다.

각종 위원회 활동을 하면서 쌓아온 다년간의 직무경험을 살려, 해남군을 위해 원활한 행정능력을 바탕으로 여러분의 신뢰를 얻어 살기 좋은 해남군을 만들도록 힘쓰겠습니다. 가정은 모든 것의 출발입니다. 일터에서 걱정 없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이를 위한 실천 공약 사항은 5가지입니다. 첫째, 맞춤형 공동 육아센터 조성. 둘째, 아동 및 여성 전문병원 설치방안 마련. 셋째, 다문화 가족 소통 공간 마련. 넷째 장애인 쉼터 공간 조성. 마지막으로 꿈나무 장학기금 조성입니다.

지방자치, 지방분권의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대응, 노력하면서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모든 이들과 소통, 공감하여 지역사회 전반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사람 사는 세상에 맞는 해남의 일꾼이 되겠습니다.

저작권자 © 해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