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주 지방장·오영동 회장 취임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전남지구 서해지방장 및 해남땅끝클럽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5일 다목적생활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서해지방 제41대 최재환 지방장과 해남땅끝클럽 제34대 이병삼 회장이 이임했으며 서해지방 제52대 박성주 지방장<왼쪽>과 해남땅끝클럽 제35대 오영동 회장이 취임했다.

박성주 지방장은 "20여년간 몸 담았던 국제와이즈멘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친교, 교양, 봉사의 와이즈멘 3대 정신을 성실히 생각하며 배려, 소통, 화합의 클럽문화를 정착시키면서 권리보다는 의무를 중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영동 회장은 "농촌의 고령화에 따라 클럽의 동력원이 점차 쇠락하는 것을 느껴 회원 증원을 통해 입체감 있는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며 "클럽 하우스 부지를 확보해 회원들의 응집력과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해남땅끝클럽의 성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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