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연합회 봉사활동

 
 

해남군지역아동센터 연합회가 14개 읍면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지난달 31일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 봉사활동은 지역 어린이들이 해남을 더욱 사랑하고 돌보는 마음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활동은 각 지역에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와 센터 종사자 등 650여명이 참여했다. 어린이들은 각 읍·면사무소를 중심으로 거리의 쓰레기를 함께 주우며 환경 보호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군민들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군지역아동센터 연합회는 14개 읍면에서 운영되고 있는 26개 지역아동센터가 활동 중이다. 해남읍 해찬솔·큰나무·백호·꿈바라기, 옥천면 에벤에셀·샘터·쥬빌리, 북일면 엘로힘, 북평면 영남, 현산면 현산남부·새하늘, 화산면 두란노, 황산면 시등·디딤돌, 마산면 새터·드리미, 산이면 주사랑·늘푸른·상공·산이·예닮, 문내면 우수영·낙원, 화원면 목장·화원, 송지면 땅끝 지역아동센터가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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