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5일 저녁 7시30분 문예회관

 
 

그룹 '부활'과 '김종서' 밴드가 해남을 찾아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해남군은 '여행-Travel of Music'을 오는 14일과 15일 저녁 7시30분 이틀에 걸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예매는 8일 오전 8시40분부터 문화예술회관 1층 로비에서 선착순으로 예매하며 관람료는 균일 5000원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크로스오버 전자현악과 팝페라, 비보이 춤, 라이브 밴드 연주 등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4일에는 김종서 밴드가, 15일에는 그룹사운드 부활이 출연해 가창력 있는 노래를 감상할 수 있다.

공연은 여행을 주제로 해 세계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그 나라를 상징하는 노래와 춤을 다원예술 뮤지컬 형식으로 표현되는 작품으로 뮤지컬 배우 연기자가 주인공으로 등장해 여행을 다니면서 전체적인 흐름을 이끌어가게 된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2018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세계의 다양한 음악과 유명대중가수가 출연하는 만큼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해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