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미아이들 최우수상

▲ 제5회 통기타페스티벌이 열려 참가자들이 실력을 뽐내고 있다.
▲ 제5회 통기타페스티벌이 열려 참가자들이 실력을 뽐내고 있다.

청소년들에게 음악의 즐거움과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한 제5회 통기타페스티벌이 지난 19일 해남고등학교 창의예술동에서 열렸다.

이번 통기타페스티벌은 2018 해남군청소년어울림마당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사)한국생활음악협회 해남지부(지부장 한채철)가 주최·주관하고 해남군, 여성가족부, 해남교육복지네트워크, 해남YMCA가 후원해 마련됐다.

이날 경연은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뉘어 열렸으며 16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통기타 실력과 노래를 뽐냈다.

경연 결과 초등부에서는 마산초 박창민(6학년)·조국원(6학년)·이현준(5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드리미아이들'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옥천초 5학년 김성경·김하윤·김다희·김은재 학생으로 구성된 '노래가들려오는곳'팀이 우수상을 받았고 해남YMCA팀 해남서초 박소형(4학년) 학생이 인기상, 현산남초 이지연(4학년)·강도연(6학년) 학생과 현산중 김민채(2학년)·장현지(3학년)으로 구성된 '윈디'팀이 우정상을 받았다.

중고등부는 강진여중 김소형(3학년)·김서현(2학년)·김수연(2학년) 학생과 대구중 이주헌(2학년)으로 구성된 '행복'팀이 최우수상을 받았고 우수상에는 해남고 이예진(3학년)·이성민(1학년) '투투'팀이 수상했다. 인기상은 강진여중 서지우(2학년)·강에스더(2학년) 학생과 성전중 이소현(1학년), 대구중 이주헌(2학년)으로 구성된 '리틀소리조아'팀이 받았으며 우정상은 제일중 2학년 김유진·김규화 학생의 '스피커'팀이 받았다.

청소년 페스티벌 이후에는 전남 서남권 7개 시군 아마추어팀이 공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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