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농어촌버스 도우미제 등

 
 

명현관(민주평화당) 해남군수 예비후보가 '어머니 품속 같은 따뜻한 복지 실현'을 목표로 '보육정책의 강화'에 대한 복지 분야 공약을 내놓았다.

지난 15일 명현관 예비후보는 복지분야 공약을 제시하면서 "사회적기업 확대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복지의 기초를 세우겠다"며 "농업의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고, 고령화 시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건축 사회적기업 육성과 각 읍면별 마을기업 등 다양하게 1품목 1사회적 기업을 확대하는 정책이다"고 밝혔다.

이어 갈수록 고령화가 가속화 되고 있는 농촌 현실을 감안해 '농어촌버스 도우미제' 도입 추진,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기 위해 화훼·조경수 양묘산업을 연계하는 '남도추모공원' 활성화, 다문화가정이 처한 현실을 잘 이해하며 펼치는 '다문화가족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또한 전국 최고 출산율 관련 예산을 효율적으로 정비하는 등 출산분야 복지예산의 효율화를 비롯한 보훈가족이 중심이 되는 따뜻한 보훈가족 지원정책으로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헌에 합당한 예우 차원의 '보훈회관 신축'도 공약했다.

이와 함께 양질의 노인 일자리 창출,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도록 일자리를 최대한 제공하고 장애인 전담 사회복지사를 충원하는 등 장애인 활동지원, 첨단 야구장 신설, 전국대회를 유치할 수준의 배드민턴구장 건설 등 군민의 복지를 확대 개편하는 실질적 복지 분야를 꼼꼼히 챙겨 전국 제일의 복지 해남군 건설을 약속했다.

저작권자 © 해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