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동 군의원 예비후보

 
 

6·13 지방선거 해남군의원 가선거구 고성동(민주평화당) 예비후보가 해남읍 주차난 해결을 위한 공약을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해남군에서 확보한 공용주차장 부지에 개방형 주차타워를 설치해 더 많은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공약의 핵심 내용이다"며 "수용능력이 한계에 다다른 읍내 주차공간을 좀 더 확장하는 효과를 가져 올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3층 규모의 주차타워로 1층은 장애인, 임산부 그리고 주변 상가 배달차량이 이용하고, 2·3층은 장시간 주차하는 인근 주민이나 관광객들이 이용하면 특별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은 것이다"며 "집행부의 소신 행정과 주민들의 협조가 유기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 예비후보는 "주차타워를 건설하더라도 이용자가 기피한다면 예산만 낭비할 수 있다"며 "설계 시부터 철저하게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담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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