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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돌목해상케이블카 조성 민간사업자 모집군 6월 4일까지 사업계획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후 협의
노영수 기자  |  5536@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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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15  17: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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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내면 우수영관광지와 진도타워를 잇는 해상케이블카 설치사업이 추진되는 가운데 해남군이 이 사업을 추진할 민간사업자 모집공고에 들어가 사업추진에 속도를 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 해전 전적지인 울돌목을 가로질러 건립하게 될 해상케이블카 사업은 최초로 사업을 제안한 사업자가 있는 상황에서 군이 민간사업자를 모집하는 것이며 특히 사업구간이 해남군과 진도군 2개 군인 만큼 2개군 모두의 허가를 받아야해 이번 사업자 공모에 어느 기업이 신청할지, 이후 사업추진이 원활할 지 등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군은 그동안 해상케이블카 설치를 위한 우수영관광지 지정(변경) 승인 및 조성계획 변경고시 등의 절차를 거쳤으며 경쟁력 있는 관광지로의 발전을 위해 이 사업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는 민간사업자 모집 공고를 지난 4일 냈다.

강관, NGV,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하는 코센의 투자를 받아 해상케이블카 설치사업을 위해 만들어진 ㈜울돌목이 사업 추진을 위해 군과 투자협약까지 체결한 가운데 민간사업자 모집 공고 기간 동안 다른 사업자가 신청할 경우 군은 민간사업자선정심의위원회 회의를 통해 우선 협상 대상자를 선정하고 협상에 의거 협약체결 후 사업자로 지정할 계획이다.

당초 사업자의 제안으로 울돌목해상케이블카 조성사업이 검토됐으며 지난 2015년 12월 진도군청 상황실에서 해남군수와 진도군수, ㈜울돌목이 3자간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울돌목해상케이블카는 우수영관광지(저잣거리)부터 녹진관광지(진도타워)까지 약 1Km 구간에 해상케이블카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신청자격은 본 사업을 수행할 능력이 있는 단독법인 또는 2개 이상 법인으로 구성된 컨소시엄 구성체다.

특히 진도군도 사업부지가 속하는 만큼 상·하부 역사 및 선로 구축을 위해 진도군과의 동시 연계사업 추진이 가능해야 한다.

공모기간은 지난 4일부터 오는 6월 4일까지 한달간이다.

사업비 전액은 민간사업자가 부담하는 것이 원칙이며 사업부지는 관계법령에 따라 민간사업자의 책임 하에 취득해야 한다. 군은 토지출입, 각종 인허가 등 행정지원을 적정한 범위 내에서 지원하게 된다.

군은 오는 6월 8일 사업계획과 운영계획 등 심사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해상케이블카 길이, 곤돌라 운행 횟수, 상·하부 역사 위치 등은 사업자가 지정된 후 확정되게 된다.

사업계획서 등 제출서류는 해남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돼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청 문화관광과(061-530-532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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