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맞아 선물 마련

 
 

블랙야크 해남점(대표 배태한)이 어버이날을 맞아 해남군내 독거노인을 위한 '야크 효(孝)박스'를 지난 8일 전달했다.

'야크 효(孝)박스'는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 블랙야크 본사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연계해 경제적으로 취약하고 사회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독거노인에게 사랑을 전하고자 마련된 사업으로, 올해도 5번째 전달식이 열렸다.

효(孝)박스는 해남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독거노인 46세대에게 전달됐다. 각 선물상자에는 카네이션을 비롯해 미역, 라면, 캔꽁치 등의 식료품과 버프(넥워머) 등의 생활용품 총 9가지 물품이 담겨있으며 46세대에게 총 184만원 상당의 선물이 전달됐다.

배태한 대표는 "어르신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외로움을 느끼실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해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