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27일 군의원 완료 예정

각 정당들의 6·13 지방선거 후보자 선정을 위한 경선과정이 속속 마무리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당은 지난 24일 경선결과를 발표했으며 해남군수 민주당 후보로 이길운 후보를 확정했다. 지난 25~26일 전라남도의원 해남군 제1선거구에 대한 경선을 완료했으며, 26~27일 해남군의원 나선거구에 대한 경선을 완료할 계획이다.

도의원 해남1선거구에 김성일 전남도의원과 유행관 전 성화대 교수가, 군의원 나선거구에 이성옥 전 농업경영인 해남군연합회장과 정명승 해남군의원이 맞붙어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이에 앞서 단수지역과 정수지역에 대해서는 공천을 확정했다. 전남도의원 해남군 제2선거구에 조광영 군의원이 단수후보자로 결정됐다.

군의원 선거에서는 가선거구는 김종숙 군의원이 가, 김병덕 군의원이 나, 민홍일 해남개발(주) 이사가 다로 발표됐다. 다선거구는 박상정 현산면체육회 이사가 가를, 김동남 전 송지면이장단장이 나를, 라선거구에는 이순이 군의원이 가를, 한종천 전 옥천면체육회 상임부회장이 나로 결정됐다. 나선구는 전지원 우수영초등학교 학부모회장이 가를 받았다.

민주평화당은 지난 23일 전남지역 공천자를 확정해 발표했다. 해남군의원 가선거구에는 고성동 전 직·공장새마을운동 해남군협의회장, 김호성 전 해남군테니스협회장, 박동인 해남군의원을, 다선거구에는 김석순 전 해남군의원, 천채재 현산면이장단장을, 라선거구에는 박선재 전 해남군의원, 이대배 해남군의원의 공천을 확정했다.

이에 앞서 해남군수에 명현관 전 전라남도의장을, 도의원 해남1선거구에 최재희 인문학 강사를, 해남2선거구에 박성재 전남도의원을, 군의원 나선거구에 서해근 해남군의원의 공천을 확정했다.

정의당 전남도당은 지난 23일 6·13지방선거 공직후보자 1차 선출결과를 발표했으며 해남군의원 가선거구에 오영택 깨끗한 해남만들기 범군민운동본부 본부장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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