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기(국회 환경포럼 정책자문위원)

 
 

'공약'이란 후보자가 자신이 당선될 경우 임기 내에 달성할 것을 약속한 것을 말한다. 해남군 공약 몇 가지를 정리해 본다.

▲행정·자치 분야

군수는 군민과 함께 공부하고 연구하여 군정에 실행/CCTV를 군수 집무실내 2대, 집에 1대 설치(개인부탁과 뇌물 방지:구상권 청구 제도화)/조례에 있는 해남군의 3000만 원 이상 용역 내실

▲농림·해양수산 분야

농수축산물을 생산하여 판매가 되는 농업 구축/전국에서 가장 넓은 농경지를 가지고 있어, 농업 빅 테이터의 플랫폼 구축으로 연계·수집·저장·분석·시각화하고 분석결과를 공유·활용하여 농업 컨설팅 조성(권오석)/통일농업: 해남~북한 땅끝인 온산간 농민주체 농업교류 추진/간척지 임대료 12%, 임대기간 3년에서 5년. 간척지 양식기반시설 확충으로 첨단 양식기술의 활성화 개발지원(현재 용역 중)

▲산업 분야

재생에너지산업 혁신성장 클러스터 조성(산업통상자원부. 이경호)/시범가구에 300W 규모의 미니태양광 발전 시설을 무상 보급/주민참여형 에너지센터 건립 등 일자리 창출 가능/수상 태양광 발전은 지열의 영향을 받는 육상태양광 시설보다 발전 효율이 약 10~15% 이상 더 좋아 육상 태양광 지양/수상태양광사업장: 해남군 금호·영암·고천암호, 사내간척/예상용량: 1000MW 총사업비:약 1조 원. -사업기간: 20년(세계 최대 수상태양광 중국 하이난시 40MW) 간척 호수를 관광지로도 활용/수상 태양광에서 생산되는 전력의 수익을 마을 발전기금으로 운영/수상태양광: 지자체와 농어촌공사 지역민과 함께 공동추진/풍력의 단점: 저주파 소음, 생태계·산림파괴(육상), 입지갈등, 인근지역 기상변화(김병기. 한국원자력노동조합 위원장). 수상태양광이 해결

▲환경 분야

솔라시도 기업도시 수질개선을 위해 영암·금호호 부분 해수유통/환경오염 총량제의 도입과 지역순환형 농업시스템을 구축/삼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사업비 113억원. 용역과 감리비용이 20억원 소요. 자동수중보 비용: 총 8억원. 이는 용역비 과다와 수중보 이외는 낭비성 공사/고천암 자연생태공원 조성 방안을 재검토/기업도시 석탄재는 연소가 덜되어 토양·수질오염으로 유입 반대(환경부)

▲문화·관광·교육 분야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질 높은 학습을 위한 '시니어 아카데미'를 설립/화원관광단지에 오시아노 관광단지내 '국민휴가마을' 그리고 실버단지조성/땅끝해양자연사 박물관 규모를 확대하여 관광객 유치 확대/송지에 드론 비행장 건립하여, 간척지 경비행장과 연계한 관광/아이 키우기 좋은 대한민국. 야간·주말·휴일에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인프라 구축

▲교통·건설·국방 분야

호남~제주간 총 167km의 해저터널 개발계획 추진, 이는 과학기술이 접목한 융합과 창의성/남북대화 이후 해저터널 연결구상(상하이-제주-해남-서울-평양. 1,120km중 해저터널 560km. 박종기 외 4인 2007년)/농어촌 시범 공동마을 운영(아파트 식)은 독일식으로 건강한 사람, 노약자, 어린이, 다문화가정, 귀농 등이 함께 시범지역을 만들어 8가족 이상이 모여 사는 공동체 조성/광주공군비행장 해남 이전 반대. 축산에 막대한 피해

▲노동·여성 분야

청년실업해소. 노인인구 재취업. 여성 사회진출·고용 지원정책.

해남군민들께서는 군민을 걱정시키는 군수를 뽑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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