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행복평생교육원

해남군민대학이 2018년 강좌 수강생 모집을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

해남군민대학은 미래행복평생교육원이 해남군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사업으로, 다양한 교육을 지역사회에 제공해 군민의 자아실현 욕구를 충족하고 평생학습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8년 해남군민대학 강좌는 총 26개 교육이 진행된다. 국가 자격증과 시험을 대비하는 공인중개사, 드론의 원리와 활용, 건축도장 기능사반과 방수기능사, 한국사 능력검증 강좌를 비롯해 아동청소년 심리상담사, 약용식물 관리사, 아로마디자인 지도자 등 다양한 민간자격증반도 준비돼 있다.

이와 함께 라인댄스, 목공DIY, 몸이 좋아지는 생활 속의 산야초, 사진촬영 이론과 실기, 필라테스, 하모니카, 분재관리사, 자연식 음식 만들기, 모바일 쇼핑몰 창업과 SNS 마케팅 등 여러 교육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강좌는 해남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강좌에 따라 12~25만원 선이며 모집 인원은 각 20명이다. 신청은 오는 23일 오후 5시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운영 기간은 23일부터 강좌에 따라 15~30주로 진행되고 장소는 미래행복평생교육원(해남군산림조합 3층)이다. 단 통나무 건축반 수업 장소는 영암군 서호면, 건축도장 기능사반과 방수기능사반 수업장소는 화원면 성산리이다.

신청 방법은 미래행복평생교육원(535-9987)으로 전화 신청하거나 직접 방문하면 된다.

한편 해남군민대학은 지난 2010년부터 2017년까지 150개 교육 과정을 운영했으며 2685명이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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