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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도의원 63억, 김병덕 군의원 20억해남지역 도·군의원 중 가장 많아
2018년 재산변동 신고내역 공개
노영수 기자  |  5536@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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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10  16: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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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 공무원과 정치인 등의 재산이 지난달 29일 공개된 가운데 해남지역 지방의원 중에서는 명현관 전라남도의원이 63억여원을, 김병덕 해남군의원이 20억여원을 신고해 각각 도의원과 군의원 중 재산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년보다 재산이 가장 증가한 의원은 김주환 해남군의장으로 8300여만원이 늘었다. 가장 많이 감소한 의원은 명현관 도의원과 이순이 군의원으로 각각 2억9000여만원과 1억3000여만원이 줄어들었다.

정부와 전라남도는 각각 대한민국 관보와 전라남도 도보를 통해 2018년 재산변동 신고내역을 공개했다. 재산공개는 단체장과 1급 이상 고위공직자인 부지사, 기초의회 의원 등이다. 이들은 매년 2월말까지 전년도 12월 31일 기준으로 재산 변동 내역을 신고해야 한다. 신고 된 재산에 대해서는 상반기 중 재산심사를 실시해 불성실 신고사실이 발견되면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경고 및 시정,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취하게 된다.

대한민국 관보에 따르면 명현관 전남도의원(해남 제1선거구)이 신고한 재산은 63억7822만4000원이다. 이는 종전 66억6857만원보다 2억9034만6000원(가액변동 1억94만8000원)이 감소했다. 감소 사유는 현금 증가, 주식 일부 매각, 채권과 채무 상환 등이다. 종전에 신고 됐던 장남의 재산 4억4575만1000원에 대해서는 독립생계유지로 고지되지 않았다.

박성재 전남도의원(해남 제2선거구)은 6억3988만5000원으로 종전 5억8034만원보다 5954만5000원(가액변동 5320만9000원)이 증가했다. 재산 증가의 대부분은 지가 상승에 따른 가액이 변동했기 때문이다.

전라남도 도보에 따르면 김주환 군의장은 3억6071만5000원을 신고했다. 이는 종전 2억7766만8000원 보다 8304만7000원(가액변동 116만원)이 증가했다. 예금이 가족포함 1억8008만2000원으로 종전 1억26만4000원 보다 증가했으며 유가증권은 6545만3000원으로 종전 7414만1000원 보다 주가하락으로 떨어졌다.

김미희 의원은 3억2532만5000원으로 종전 3억6039만5000원보다 3507만원(가액변동 864만1000원)이 감소했다. 보험료 및 예금은 증가했지만 이와 함께 자녀에게 5000만원 빌려주고 채무 변제 등 채무가 증가했다.

김병덕 의원은 20억8439만원으로 종전 20억 6792만7000원 보다 1646만3000원(가액변동 1390만8000원)이 증가했다. 본인의 예금 보험은 감소했지만 배우자의 예금과 보험은 증가했다.

김종숙 의원은 6억5657만3000원으로 종전 6억8855만2000원보다 3197만9000원(가액변동 1035만3000원) 감소했다. 박동인 의원은 7864만7000원으로 종전 7742만4000원 보다 122만3000원(가액변동 348만5000원) 증가했다.

서해근 의원은 5억2948만1000원으로 종전 5억6998만3000원보다 4050만2000원(가액 변동 500만7000원)이 감소했다.

이길운 의원은 9억1942만4000원으로 종전 8억5868만2000원보다 6074만2000원(가액변동 6080만원) 증가했다.

이대배 의원 4억7454만2000원으로 종전 4억1162만5000원보다 6291만7000원(가액변동 -434만8000원)이 증가했다.

이순이 의원은 2억5863만4000원으로 종전 3억9184만7000원 보다 1억3321만3000원(가액변동 -977만원)이 감소했다. 예금 보험이 감소하고 채무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정명승 의원은 9억972만9000원으로 종전 8억6232만5000원보다 4740만4000원(가액변동 2933만7000원)이 증가했다.

조광영 의원은 -5283만1000원으로 종전 -7194만8000원 보다 1911만7000원(가액변동 -126만2000원)이 증가했다.

한편 김영록 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15억 7717만5000원을 신고해 종전 14억7010만5000원 보다 7229만6000원(가액변동 -1만7000원) 4842만6000원 늘었다. 이는 지난해 다주택자라는 지적이 나오자 해남읍 구교리 아파트(6500만원)을 매도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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