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리기술단(팀장 선동문)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화산면 연정리에서 펼쳤다.

나누리기술단은 해남군이 지원하고 해남종합사회복지관이 위탁 운영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단으로 총 12명이 활동 중이다. 이들은 저소득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공익사회활동의 일환으로 주택수리나 환경정화 사업을 펼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나누리기술단 선동문 팀장을 비롯한 팀원 6명은 화산면 연정리의 김영환(88) 씨의 주택을 방문해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정비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마을 주민들은 김 씨의 주택이 쾌적하게 개선돼 고마움을 느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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