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농협(조합장 장승영)은 지난 15일 하나로마트 2층 회의실에서 '2018년도 조합원 자녀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조합원 자녀 중 대학생 33명을 대상으로 총 3240만원이 지원됐다. 특히 광주 은병원(원장 김헌)에서 2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해남농협은 조합원들의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장 조합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녀들이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애써 온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조합원들이 농협의 각종 사업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이용해 조합원을 위한 각종 환원사업과 배당 등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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