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종합병원 장례식장이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하는 국가재난대비 장례식장으로 선정됐다.

이와 관련 지난 14일 김열 해남종합병원 장례식장 대표와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재난대비 지정장례식장 현판식을 가졌다.

국가재난대비 지정 장례식장은 국가적 재해·재난·감염사태 발생 등의 사고로 사망자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신속하고 안정적인 장례지원을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지역별로 지정해 운영한다. 재난사고 발생 시 사망자 장례에 필요한 장례용품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해남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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