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관광전문가 초청 현지답사

▲ 관광분야 교수와 여행작가 등이 우수영 문화마을을 둘러보고 있다.
▲ 관광분야 교수와 여행작가 등이 우수영 문화마을을 둘러보고 있다.

해남군이 민선 7기를 앞두고 지역발전 동력인 관광 활성화를 위한 미래설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지난 9일과 10일 관광분야 교수, 여행작가, 언론인, 여행사 관계자 등 관광전문가 11명을 초청해 해남관광발전을 위한 전문가 현지답사를 실시했다.

이날 땅끝관광지와 우수영, 달마고도 등 관내 15개소를 둘러봤으며 주요 관광지 실태 진단과 함께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전문가들은 관광지별 관광 여건 분석과 실태 진단, 발전요인 및 가능성 진단과 관광정책 반영 자료를 도출할 계획이며, 현지답사를 통해 나온 결과를 토대로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해남군 관광분야의 비전 및 발전 방안을 마련하는데 활용할 예정이다.

군은 올해 관광객 300만시대를 실현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해남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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