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관광전문가 초청 현지답사
해남군이 민선 7기를 앞두고 지역발전 동력인 관광 활성화를 위한 미래설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지난 9일과 10일 관광분야 교수, 여행작가, 언론인, 여행사 관계자 등 관광전문가 11명을 초청해 해남관광발전을 위한 전문가 현지답사를 실시했다.
이날 땅끝관광지와 우수영, 달마고도 등 관내 15개소를 둘러봤으며 주요 관광지 실태 진단과 함께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전문가들은 관광지별 관광 여건 분석과 실태 진단, 발전요인 및 가능성 진단과 관광정책 반영 자료를 도출할 계획이며, 현지답사를 통해 나온 결과를 토대로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해남군 관광분야의 비전 및 발전 방안을 마련하는데 활용할 예정이다.
군은 올해 관광객 300만시대를 실현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해남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