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희(48·해남읍·민주평화당 예비후보)

 
 

· 전)최재천 국회의원 비서관
· 전)서울 중구청장 비서실장

지금 이 순간, 대한민국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아직도 모두 아픕니다.

하루하루가 전쟁 같은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젊은이는 포기하는 법부터 배웁니다. 노인은 가난해지는 것에 익숙해지고, 불안은 다수에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바로 지금이 희망을 주는 삶의 정치가 절실하게 필요한 시점이며, 30년 후를 내다볼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세상을 역동적으로 만들어나갈 사람, 입으로만 새로운 것을 말하지 않고 몸과 마음, 그리고 행동으로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갈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저 최재희는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하여 법해석능력을, 국회에서 근무하며 법을 만드는 입법을, 서울 중구청장 비서실장으로 일하며 행정을 익혔습니다. 이같은 경험은 그 어느 후보보다 적합한 자질을 갖추었다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우리 이제는 새로운 도전에 나서보시지 않겠습니까?

어떤 것은 절대로 바꿀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맙시다. 우리가 이미 바꾼 것들은 한때 바꿀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들이었습니다. 무릇 정치라 함은 불공정을 혐오하고, 거짓을 경멸하며, 자신을 대변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목소리를 대신 내주고 들려주는 것이어야 합니다.

우리는 무엇부터 해야 할까요? 저는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하면서 가장 천대받는 농업을 살리는 길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농업이 살아나야 해남이 살아나고, 전남이 활력이 넘칩니다. 그래서 저의 대표공약은 바로 아무 조건 없이 모든 농가에 일정한 금액을 드리는 '농가기본소득' 지급입니다.

농가기본소득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면, 농가의 부담도 조금이나마 덜어지고, 해남지역 상권이 되살아 날 것이며, 인구유입효과도 가져올 것입니다.

지금의 예산으로도 어느 정도 가능합니다. 의지의 문제일 뿐입니다.

존경하는 해남군민 여러분! 6월 13일 "해남에서 뭔가 큰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그 가장 앞에 최재희가 서 있겠습니다. 1당 지배체제는 필연적으로 부작용을 가져옵니다. 견제할 방부제가 필요합니다.

'민생해결 4번 타자' 민주평화당 기호4번 최재희가 바로 그 적임자입니다.

먼 훗날 우리 이렇게 이야기 하도록 합시다. "우리를 안내해줄 별 조차도 보이지 않던 시절,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길 포기하지 않았으며, 뒷걸음치지도 머뭇거리지도 않았노라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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