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길교회 전상배 목사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진실로 정의를 시행할 것이며!(이사야 42:3)"

인류의 역사는 성공하고 승리한 이들의 이야기로 가득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실패하고, 소외되고, 상심한 이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회복되고, 보람을 얻는 이야기로 가득합니다.

영웅들의 이야기는 흔히 있는 세상의 일이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을 살리고 웃음 짓게 하는 이야기는 성경 속에 가득한 하나님의 일입니다.

수많은 역사와 종교의 영웅들과는 달리 오직 예수님만이 세상의 기득권의 가치로는 죄인으로서 죽으셨으나 부활하셔서 세상의 구세주가 되셨습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긍휼과 은혜로 가득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셔서 연약한 이와 아픔을 당한 이들의 편에 서서 하나님의 정의를 세우게 하셨습니다.

저작권자 © 해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