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방지 위한 교육도 실시

 
 

해남군은 봄을 맞아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은 주요도로변과 생활주변 등 가시권내 숲가꾸기와 함께 산림바이오매스 산물 수집 활용, 소득작목 재배 등을 실시, 산림을 가치 있게 전환하는 것은 물론 청장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1석 3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 사업은 칡덩굴제거팀, 목재파쇄팀, 산림소득팀으로 구분해 3개팀을 운영하고, 생산된 우드칩과 톱밥은 소공원과 가로수 등 수목관리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60명의 산불 전문진화대를 운영, 예찰을 통해 산불을 미연에 방지하고, 조기 진화 체계를 갖춰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켜내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군 관계자는 "풍요롭고 아름다운 숲을 조성하는 노력과 함께 산림을 자원화해 임업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해남군 제공>

저작권자 © 해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