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올해 본예산의 주민숙원사업에 대해 군 산하 토목직공무원 14명을 3개팀으로 구성한 합동설계반을 편성, 768건 243억8400만원에 대한 설계를 완료했다.

합동설계반은 2018년 본예산 확정 이후 지난해 12월부터 현장조사 및 측량을 시작해 지난 9일까지 해남 남천 배수로 정비공사 등 768건에 대해 자체설계를 완료, 실시설계용역비 7억7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설계기간을 단축했다.

이번 본예산 주민숙원사업은 2월 중 발주해 3월 중 착공, 6월 영농기 이전 사업을 완료함으로써 지방재정집행, 영농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남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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