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사항 듣고 위문품 전달
해남군의회 김주환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지난 6일 거점소독시설인 축산진흥사업소와 이동통제방역초소 4개소를 방문, 초소근무자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직원들을 격려했다.
해남군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유입 방지를 위해 관내 13개 초소 등을 운영하며 방역근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주환 의장은 "아직까지 우리 지역에 AI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연일 계속되는 추운 날씨에도 현장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고 때문이다"며 "AI 방역 최일선에 위치해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해남군의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