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안정자금 상담도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시책 설명회가 지난 2일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열렸다.

이번 설명회는 경영 부담을 안고 있는 소상공인, 중소기업,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필요한 지원 시책을 설명해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목포센터, 근로복지공단 목포지사, 전남신용보증재단 해남지사 관계자들이 참여해 소상공인 신용보증지원 시책,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등을 설명했다.

또한 노동자들의 고용 환경을 개선코자 2018년 최저임금이 17% 가량 상향되면서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이 늘어 추진되고 있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 맞춤형 상담도 현장에서 진행됐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목포센터 관계자는 "최근 경기가 어려운데 최저임금도 상향돼 소상공인들의 걱정이 커져가고 있다"며 "골목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 안정을 위해 다양한 시책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사업체에 맞는 지원사업을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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