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웃들
화산 출신 다문화 2세 어엿한 공무원으로화산초·중 졸업 손승환 씨
이창섭 기자  |  nonno@h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2.09  13:23:52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구글 밴드
   
 

어머니가 일본 출신으로 화산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화산초·화산중)를 다닌 20살 손승환 씨가 지방공무원시험에 합격해 올 1월부터 완도군청에서 일을 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해남 출신 다문화 2세들의 연령층이 20대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대학진학은 물론 사회 곳곳으로 진출하고 있는 셈이다.

해남에서 쭉 생활하다 완도수산고등학교로 진학해 최근 완도군 수산직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손 씨는 현재 완도군 청산도에 있는 청산면사무소에서 공직생활을 하고 있다.

손 씨는 수산식품가공과에 진학해 식품업계쪽으로 취업을 준비하다 교사들의 권유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해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공무원으로 사회생활에 첫 발을 내딛었다.

손 씨는 "항상 배우는 자세로 맡은 직무에 대해 지식과 실력을 더 쌓는 것은 물론 많이 듣고 많이 만나는 자세로 지역민에게 도움이 되고 청렴결백한 공무원이 되고 싶다"며 "언제나 해남 출신 다문화 2세 가운데 맏이 역할을 다하고 부모님의 자랑스런 아들이 되겠다"고 밝혔다.

손 씨는 현재 평창동계올림픽과 관련해 파견근무 중으로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에도 한 몫 할 것을 다짐했다.

해남에는 지난해 3월 기준으로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를 포함해 학교에 다니고 있는 다문화 학생만 530명에 달하고 있다.

또 이미 상당수가 20대에 접어들어 해남은 물론 전국 곳곳에 대학 진학과 취업 등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있다.

이창섭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전남 해남군 해남읍 홍교로54 3층 해남신문사 / TEL : 061-534-9171~5 / FAX : 061-534-9176
신문등록번호 : 전남-다-00004 | 대표이사·발행인·편집인 : 민인기 | 청소년보호책임자 : 민인기
Copyright © 해남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to : hnews@hnews.co.kr
해남신문의 기사 등 모든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복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