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정 박사 풍수지리·사주 강연 가져

 
 

"인생을 살다보면 운을 바꿔야 하는 순간이 있습니다. 이때 풍수지리가 중요합니다. 성공과 실패의 변수는 첫째 풍수지리, 둘째 사주, 셋째, 인상, 넷째 노력입니다"

김대중·김영삼 전 대통령의 국장 묘역책임자(지관)을 맡은 것으로 유명한 박경정 풍수지리 문학박사가 지난 4일 문화원에서 풍수지리·사주 강좌를 열었다. 이번 강좌는 남도시민아카데미(대표 최재희)가 입춘을 맞아 생활 풍수를 배우고 개인별 사주를 상담할 수 있는 자리를 위해 마련했다. 황산면 연호리 출신 박 박사는 현재 서울시립대학교 평생교육원 전담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박 박사는 "풍수는 사람이 살기에 적합한 땅을 구하는 자연과학으로 풍수에 맞는 집터와 조상묘 등을 쓰는 것이 인생에서 중요하다"며 "사주팔자는 바꿀 수 없지만 조상묘를 가능하며 자기운명을 알아야 성공의 기회가 왔을 때 포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강연에 이어 참석자들의 운세를 봐주는 자리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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