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평면 신용마을 임정택(68) 씨가 계속되는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고 싶다며 쌀 200kg을 북평면사무소에 지난달 31일 기탁했다.

임 씨는 북평면사무소에 20kg 쌀 10포대를 기탁했다.

임 씨는 "계속되는 한파로 행여나 소외계층이 더욱 어려움을 겪지 않을까 걱정되어 작은 정성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 고 말했다.

한편 북평면은 지난 연말 북평면 사회단체들이 뜻을 모아 각 마을 경로당에 김치를 나눈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를 시작으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북평면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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