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지식경영대상에서

 
 

윤영일(국민의당, 해남·완도·진도) 국회의원이 지난달 26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지식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정책 부문 베스트(BEST) 정치인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지식경영대상 조직위원회는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후분양제의 단계적 도입을 이끌어낸 것을 비롯해 보성~임성리 철도건설사업 678억원, 광주~강진(완도) 고속도로 건설사업 1000억원, 호남고속철도 2단계사업 134억원, 흑산도 소형공항 건설 사업 10억원 등 호남4대 SOC사업예산 1822억원을 추가 증액시킴으로써 지역균형발전에서의 역할이 돋보여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후분양제 도입과 호남 4대 SOC사업예산 증액을 위해 국회, 정부부처 관계자들과 밤낮없이 함께하면서 이뤄낸 노력을 인정받은 상이라 더욱 뜻깊다"며 "오늘 수상을 계기로 지역균형발전 뿐만 아니라 농어촌 발전, 농어민 복지향상, 소상공인 지원 등 낙후된 지역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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