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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원 해외연수 논란에 취소군 후생복지 5개년 종합계획 수립 중
노영수 기자  |  5536@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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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06  10: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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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이 직원 후생복지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전 직원 해외연수가 하나의 제안으로 제시됐다가 논란이 일자 결국 이를 계획에 포함시키지 않기로 했다.

군은 청내 상조회와 연금공단 등에서 실시되는 직원 복지를 하나로 묶어 체계적으로 관리코자 올해 직원 후생복지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가족친화적이며 소통·혁신·상행하는 행복일터를 조성코자 추진되는 이번 종합계획의 주요내용은 지역 장례식장 20% 할인, 동호인, 대학 교육비, 리조트 이용 지원 등이다.

또한 가족당 50만원을 지원하는 가족사랑여행, 건강검진비 지원(1인당 50만원), 무주택 공무원 주택자금대출, 전 직원 해외연수 등 29개 과제가 담당부서에서 제안됐다. 전 직원 해외연수는 1인당 500만원을 지원해 매년 100명에게 총 5억원을 지원한다는 내용으로 연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하지만 업무의 성과를 떠나 단순히 복지차원에서 전 직원에게 해외연수를 군비로 지원한다는 것에 대한 반발도 나오고 있다. 또한 군 자체수입만으로 공무원 인건비도 충당하지 못하는 등 열악한 재정여건 상황에서 너무 과한 혜택이지 않느냐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이렇다보니 공직사회내부에서도 지역의 여건을 감안했을 때 너무 과한 혜택이지 않느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현재는 계획을 수립코자 하는 과정으로 확정된 사항이 아니며 전 직원 해외연수는 내부 논의과정에서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됐다"며 "제안된 계획에 대해 직원들의 의견을 듣고 다음주께 후생복지심의위원회 회의를 거쳐 최종 종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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