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순회하며 홍보

▲ 황산면이 복지사각지대 없는 황산면을 위해 발굴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 황산면이 복지사각지대 없는 황산면을 위해 발굴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황산면은 동절기를 맞아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황산면을 만들기 위한 발굴조사를 다음달까지 실시한다.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조사는 지난달 15일부터 관내 49개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순회하며 실질적인 어려움에도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구 및 거동이 불편하여 복지급여를 직접 신청하지 못하는 가구를 적극 발굴·지원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각 마을 경로당에 복지사각지대 홍보 안내문을 비치하고, 이장, 복지협의체 위원 등 희망돌보미위원들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번 경로당 순회 방문을 통해 저소득 특별구호 대상자 5세대 발굴 및 관두마을 중증질환자 1세대에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이국종)와 연계를 통해 30만원을 지원하는 성과를 올렸다.

박석순 황산면장은 "복지사각지대 가능성이 높은 홀로사는 남성어르신 전수조사를 하는 것은 물론 경로당을 이용하지 않는 거동불편 어르신 등 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동절기 최강한파 속 위기사항에 처해있는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황산면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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