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순회 애로사항 청취

 
 

삼산면이 소통행정 추진을 위해 '찾아가는 면민 사랑방'을 운영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달 15일부터 2주간 관내 35개소 경로당 및 유관기관을 순회하면서 새해인사를 시작으로 애로사항 등을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면민 사랑방이 운영됐다.

특히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돌보기 및 AI 차단을 위한 방역활동, 한파 사전대비 등을 집중 당부한 가운데 주민숙원사업 등을 청취해 각 마을별로 수렴된 건의사항은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처리 결과까지 건의자에게 안내함으로서 적극 행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대웅 삼산면장은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통해 부지런히 면정을 살피고, 주민의 소리는 마음에 담는, 소통하며 공감하는 행정을 추진하겠다"며 이어"면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살피고 현안 해결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 동절기 어르신들의 각별한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삼산면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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