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실장 새해 첫 장 열어

 
 

새해 첫 모실장이 열린 지난 20일 장꾼들과 소비자들의 웃음소리가 해남공원을 가득 메웠다. 이날 모실장에서는 난롯불을 마련해 장꾼이나 소비자들이 가져온 가래떡과 고구마 등의 먹거리를 구워 나누어 먹으며 온기를 전했다.

또한 농부들이 직접 생산한 대초석잠, 무농약딸기, 시금치, 봄동 등의 신선한 농산물과 쌀빵, 우리밀베이커리, 수제맥주, 쌀빵, 파전 등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직접 제작한 뜨개질 수세미, 도자기 등의 수공예품도 판매돼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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