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회 열고 지난 18일부터

해남군의회(의장 김주환)가 지난 18일부터 임시회를 열고 해남군의 '2018년도 군정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한다.

제279회 해남군의회 임시회가 18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열린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올해 해남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될 군정 주요업무에 대해 듣고 의원들의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군정 주요업무보고는 본회의장에서 열리며 지난 18일에는 기획홍보실·재무과·종합민원과, 19일에는 감사담당관·해양수산과·농정과·유통지원과·농업기술센터, 22일에는 문화관광과·산림녹지과·주민복지과·안전건설과·축산진흥사업소, 23일에는 총무과·보건소·지역개발과·환경교통과·땅끝관광지관리사업소, 24일에는 상하수도사업소·기업도시지원사업소·문예체육진흥사업소다. 위 일정은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군정 주요업무보고에 이어 군의회는 오는 24일 각 상임위원회를 열고 해남군 인구늘리기 시책 지원 조례안, 해남군 문내 생활문화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해남군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 지원에 관한 조례안, 해남군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군의회는 오는 25일 제6차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조례안에 대해 최종 심의·의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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