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선도보호 사업 일환

법무부법사랑위원 해남지역연합회(회장 한남열)가 청소년들이 밝고 건전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계도활동을 펼쳤다.

해남지역연합회는 지난 6일 주간과 야간 시간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출입하는 업소를 방문, 범죄의 유혹에 현혹되지 않도록 일찍 귀가하는 습관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12월 23일과 30일에도 계도활동을 펼쳤다.

이번 연말연시 청소년 보호 활동은 청소년 선도보호 사업계획에 따른 활동으로 오는 13일에는 남부권(송지, 삼산, 북일, 화산, 현산)에서 계도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청소년 보호법상 상 술, 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 등에 대해서도 2년 이하 징역과 1000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되는 만큼 대상 업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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