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해남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이 산타로 깜짝 변장했다. 금빛문화축제에 참여한 난타교실 어르신들이 선물 꾸러미 대신 난타북을, 루돌프 대신 북채와 함께 하며 신명나는 난타 공연을 선사한 것이다. 이날 축제에 방문한 관람객들은 어린 아이처럼 즐거워하며 7명의 산타들에게 박수갈채를 보냈다. <관련기사 바로가기>
박수은 기자
- 입력 2017.12.22 16:06
- 수정 2018.02.0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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