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치매안심센터가 지난달 29일 개소했다. 군 보건소 2층에 자리잡은 치매안심센터는 상담실과 검진실 등을 갖추고, 5명의 TF팀과 전문인력 3명을 배치해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치매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개소하는 치매안심센터는 임시 장소로 군은 내년 하반기 해남건강누리센터 2층에 600㎡ 규모로 증축 설치할 계획이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상담과 등록·관리, 치매조기검진 및 예방관리사업, 등록 치매노인 방문 1:1 사례관리, 치매환자 단기쉼터 운영, 치매가족 지원 프로그램운영, 치매인식개선 교육과 홍보사업 등을 추진한다.

<해남군 제공>

저작권자 © 해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