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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 출산환경 개선… 공공산후조리원 교육실 개소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지원
생명숲산모돌봄센터 운영
박수은 기자  |  pse@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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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01  14: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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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종합병원에 위치한 전라남도 공공산후조리원에 제1호 생명숲산모돌봄센터가 개소했다.

해남종합병원(원장 김동국)에서 운영 중인 전라남도 공공산후조리원에 제1호 생명숲산모돌봄센터가 조성돼 개소식을 지난달 29일 공공산후조리원에서 가졌다.

전라남도에서 처음으로 개원한 해남 공공산후조리원은 지난 2015년 9월부터 문을 열었으며 장애인 산모실을 포함해 산모실 10실, 신생아실, 좌욕실, 조리실, 교육실 등을 마련하고 산모와 아기를 위한 다양한 편의를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전라남도가 지난 8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과 MOU를 체결하고 '전남공공산후조리원 다둥이 출산장려사업'을 추진키로 하면서 제1호 생명숲산모돌봄센터가 문마련됐다.

이 출산장려사업은 산모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치유해 출산 의지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이번 해남군에 제1호 생명숲 산모돌봄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향후 총 4개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생명숲산모돌봄센터는 산욕기 부적응이나 산후우울증 등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며, 이를 위해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올해 4980만원을 투입하고 산모가 편안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공공산후조리원 교육실을 리모델링했다. 또한 2019년 12월까지 매월 465만원 가량을 프로그램 운영비로 지원한다.

생명보험재단 조경연 상임이사는 "현재 우리나라는 인구절벽 등 저출산 문제로 인한 심각성이 큰 상황이다. 이에 산모들이 둘째, 셋째를 낳을 생각이 들 수 있게끔 출산환경을 개선하고자 지원사업을 하게 됐다"며 "이번 저출산 사업이 전국에 모델이 되어 출산율 증가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국 병원장은 "생명을 다룬다는 공통점이 있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연을 맺어 산모들이 더 나은 출산환경을 이용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공익을 위한 공공산후조리원 운영을 더욱 열심히 하라는 후원으로 알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007년 국내 19개 생명보험사가 공동으로 출자해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기업이윤의 사회환원과 사회통합 지원을 위해 자살 예방, 저출산 극복, 고령화 극복, 생명 존중 등 4대 공익사업에 매년 150억원 이상 규모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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