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 파견 근무

 
 

해양경찰청이 지난달 27일자 실시한 총경 승진 인사에서 김해철(48) 향우가 총경으로 승진했다.

해남읍 중앙리 출신인 김 향우는 해남동초, 해남중(40회), 해남고(38회), 부산 한국해양대를 졸업하고 경찰 간부후보생 48기로 지난 2000년 경위로 근무를 시작했다. 김 향우는 해양경찰청 본청 소속으로 국무조정실에서 파견근무를 하고 있다.

김 향우는 "여러모로 부족한데 고향에 계신 분들이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근무하며 항상 고향을 잊지 않고 생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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