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체험 후 이웃에게 전달

▲ 해남군농업기술센터가 고구마 수확봉사를 하고 농업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 해남군농업기술센터가 고구마 수확봉사를 하고 농업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해남군농업기술센터 햇살자원봉사단(단장 서의철)은 남부농기계 임대 사업소 내 고구마 재배단지에서 고구마 수확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에 수확한 고구마는 지난 봄, 햇살자원 봉사단이 남부 농기계 임대사업소 내에 식재한 것으로 수확면적은 총 495㎡이다. 수확된 고구마의 50%는 관내 불우 이웃 및 독거노인 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구마 수확 체험행사를 추진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농업인들의 노고와 농업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햇살자원봉사단은 해남군농업기술센터 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군민 정서함양을 위한 고천암 토종작물포 하천 환경쓰레기 정화 및 제거 작업과 해남천 환경 정비 등 지역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고 있다.

<해남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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